FX전사 쿠루미짱 // 선물옵션 하는 만화

 

FX전사 쿠루미짱

• 소개

원펀맨처럼 원작과 리메이크가 따로 있는 만화로 원작 작가는 데무냥, 리메이크는 탄산 다이스키 입니다 귀여운 그림체와 달리 무거운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엄마의 복수를 위해 FX마진 거래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비트코인 때와 같은 상황들이 보여서 마니아 팬층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이걸 보면 선물옵션의 위험성을 잠깐이나마 간접경험할 수 있습니다

 

• 등장인물

 

후쿠가 쿠루미

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엄마가 호주달러 선물옵션에 손댔다가 2천만엔을 날리고 그 때문에 죽자 엄마의 복수를 해서 공부해서 2천만엔을 선물옵션으로 되찾아 오겠다고 결심하여 30만엔으로 업계에 발을 들인 대학교 2학년 여자애

작중에선 이론파로 여러가지 분석을 하며 시장의 흐름을 보고 연구하는 노력파지만 개미입니다

 

코가네 모치코

고등학교 때부터 투자를 시작해 현재 2천만 엔 이상 자산을 소유한 작중 최고 수준 트레이더로 음험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서인지 돈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을 혐오합니다 원하는 사람들에게 지식을 나눠주지만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며 개미들의 포지션을 이용해 돈을 벌기도 합니다

 

야마시 메부키

원작 2부의 주인공으로 일하기 싫고 편하게 돈 벌고 싶다는 생각으로 주식계에 발을 들인 20살 아가씨로 위의 쿠루미와 모치코의 수제자쯤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시장 연구나 분석 따윈 하지 않고 쿠루미의 조언도 잘 듣지도 않고 공부 따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자만하다가 빚까지 지고 몰락해버리는 불쌍한 아가씨입니다 

 

이 만화를 보면 주식과 선물옵션에 대해 설명이 잘되어있습니다 그만큼 위험성에 대해서도 잘 보여주고 있지요 선물옵션으로 큰돈을 번 사람도 있지만 한강 간 사람도 많다는 걸 기억하시고 투자는 오로지 본인의 책임이니 거래하실 때는 항상 신중하게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