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시리즈 (0 ~ 6 까지) //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야쿠자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세가의 전통 게임 용과같이 시리즈입니다

세가의 전통 게임인 만큼 시리즈는 현재 7편까지 나왔으며 최신작인 7편에선 주인공이 바뀌므로 이번에는 제로부터 6까지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과같이

• 소개

용과같이는 2005년에 첫 시리즈가 발매되어 현재까지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타이틀로 0~6 까지는 액션 알피지 게임이지만 주인공이 바뀌는 7은 턴제 알피지 게임입니다 장르는 야쿠자 느와르물로 메인 스토리는 남자의 로망을 가져다가 부은듯한 진한 사나이 감성이지만 서브 스토리는 병맛 B급 감성으로 개그 퀘스트가 많습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서브 퀘스트를 더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키류 카즈마가 주인공인 용과같이 시리즈

• 주요 스토리

고아 야쿠자인 키류 카즈마는 친구인 니시키야마 대신 감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출소하게 된 키류는 지나버린 세월을 통감하며 야쿠자 생활을 청산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려 하는데 이미 한번 야쿠자 생활에 물든 키류는 과거의 잔재 때문에 편히 살아갈 수 없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1편 엔딩에서 손 다 털고 과거 청산해서 이제 잘 사나 싶었는데 쌈박질 못 벗어나고 그게 6편까지 가는 느와르 스토리입니다

 

• 캐릭터

키류 카즈마

명실공히 용과같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제로에서는 20살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1편이 시작할 때는 37살로 등장하며 6에서는 51살로 주인공 치고는 많은 나이로 나옵니다 단지 강함은 나이랑 상관없는지 혼자서 상대 조직원들을 괴멸시키고 걸어오는 싸움을 모조리 이겨버리는 모습으로 야쿠자들 사이에서는 도지마의 용이라는 전설로 불리고 있습니다

여자와 어린아이는 공격하지 않는 신념을 지키고 있으며 그 전설이나 위명 때문에 본인은 조용히 살고 싶어도 강제로 싸움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계속 내세우는 철칙인 야쿠자는 행복해질 수 없다 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사와무라 하루카 (5편 기준)

키류가 1편에서 맡아 키우게 되는 소녀로 용과같이 시리즈와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

1편 기준으로 9살로 그 나이 때 소녀가 겪기 힘든 일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강해지는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6편에서 팬들의 통수를 거하게 치는 캐릭터입니다 어떤 통수인지는 직접 플레이하셔 보면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마 고로

용과같이 세계관 내 최강자 3명중 하나로 광견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남자입니다 칭호에서 알 수 있듯 예측할수 없는 행동과 언사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진지해질때는 진지해지는 모습으로 용과같이 인기투표에서 항상 1등을 한 캐릭터입니다 플레이어블로 나온거는 용과같이 제로 밖에 없지만 마지마라는 인물을 빼놓고 용과같이라는 게임을 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시리즈가 7개나 있는 만큼 여러 인물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3명만 선별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일본 대표 느와르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용과같이는 사나이의 로망이 있는 게임으로 한번 즐겨보시면 그 매력을 한껏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