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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탑 // 작가님 제발 완결 좀 내주세요........

by 겨울남자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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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탑은 전민의 작가님의 장편소설들 중 한 작품으로 아룬드 연대기의 1부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전민희 작가님 특유의 필체와 주인공인 키릴의 불쌍함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3 부격인 세월의 돌이 끝나고 08년에 1권이 나오고 아직도 완결이 나지 않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현재 6권까지 나와있다

현재까지 출간된 권수는 6권으로 지금은 작가님이 룬의 아이들 3부를 연재 중이시라 이후 언제 다음 권이 출간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주인공인 키릴은 앞으로 뭔가 더 밝혀질것이 있을진 모르겠으나 현재까지 나온바로는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서 신분이나 불행의 정도가 특히 남다른 안습 캐릭터로 다른 애들은 귀족, 왕족, 영주의 아들 심지어 아룬드 연대기 3부 주인공인 파비안 조차 기사단장 아들로 나오는데 반해 얘는 빈민촌 꼬마로 할아버지랑 같이 살다가 운 좋게 대사제의 집에 얹혀사는 캐릭터입니다

물론 주인공 소년기 부분은 밝은 내용이라 좋아하는 부분이지만 결국 얼마 가지않아 다 나락 갑니다

가지고 있던게 다 없어지고 모든 것에 버림받고 그 상태에서 주인공인 키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태양의탑 1권, 6권 표지

책이 너무 안나와서 세부 스토리가 기억이 안 나기에 가끔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 하지만 이 작가님의 책은 언제 읽어도 재미있다는 점이 참 다행입니다

인터뷰에서 완결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는데 그게 19년전에 생각해 놓은 완결이라 요즘 다시 다 갈아엎어서 점점 완결이 늦어진다고 하네요..

 

마지막권 표지는 키릴이 장식할거라고 생각되는데 얼른 완결을 보고 싶어 지네요 이제 얘가 그만 고통받는 걸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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